日유력주간지 아사히, 우리들병원 심층보도

입력 2010-03-02 11:58

[쿠키 건강] 우리들병원이 일본 유력언론의 잇따른 호평으로 주목 받고 있다.

2일 우리들병원은 일본 정통 시사 주간지 ‘주간 아사히’가 최근호에서 우리들병원을 세계 최고 수준의 척추전문병원으로 보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NHK와 니케이비즈니스 등에 이은 낭보다.

우리들병원에 따르면 ‘주간 아사히’는 ‘빠르게, 최첨단으로 외국에서 치료 받는 일본인’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우리들병원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특히 일본 환자들이 자국 의료보험으로 저렴하게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치료비를 내면서까지 일부러 우리들병원을 찾는 이유를 경험자의 경험후기 등을 들어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주간 아사히’는 취재 기자가 직접 우리들병원을 방문해서 본 수술 시설과 시스템, 최다 규모의 척추전문 의료진, 국제환자센터의 일본어 행정서비스와 해외환자 증가세 등도 상세히 전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들병원에 내원한 일본인 환자는 79명으로 전년의 59명보다 34%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