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아이티 위한 사랑 나누기 동참

입력 2010-03-02 09:27
[쿠키 건강] 미스터피자가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의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2일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부터 2월23일까지 약 한달 여 간 본사 임직원, 전국 370여개 가족점 및 협력업체가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 1억원을 마련해 기탁했다.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은 “그동안 ‘사랑한판 캠페인’을 통해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