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합창으로 따뜻한 세상을!’

입력 2010-03-02 09:09

서울레이디싱어즈-구로아트밸리와 사랑의 콘서트

[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지난달 26일 병원 로비에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구로아트밸리’ ‘서울레이디싱어즈’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문화공연을 실시하는 ‘합창으로 따뜻한 세상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레이디싱어즈’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경복궁 타령 등 친숙한 노래들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서울레이디싱어즈는 19~35세의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989년 창단된 이래 EBU(유럽방송연맹) 세계합창경연대회 2위, 제3회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 인천세계도시축전기념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참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쿠키건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