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나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홍준 의원실은‘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안홍준 의원실이 주관하고 대한비만학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학계 전문가, 언론, 관련 업계 등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터민 등의 부작용 현황 및 해외 규제동향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점검해 보고, 학계, 시민단체 및 언론계 등 사회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안전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식약청과 안홍준 의원은 향후 토론회에서 제기된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여 비만치료제 및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식약청, 비만치료제 안전관리방안 마련
입력 2010-02-2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