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천새터민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새터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터민은 탈북자라는 용어가 어감이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어 지난 05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한국거주 탈북자’의 순화된 표현.
이번 새터민 무료 건강검진에는 인하대병원 의료진 7명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구청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지역 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총 4개 진료과에서 검진이 실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 새터민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입력 2010-02-2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