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4기 모니터단 출범… 공단 업무등 평가

입력 2010-02-22 12:23
[쿠키 건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요양보험 업무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할 제4기 모니터단(살피미) 300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단체, 의료계, 회사원,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제도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공단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평가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단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모니터링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보조 받는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원활한 소통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인터넷은 물론 직접 접촉이 가능한 모니터단 운영은 매우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