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에그포어 스페셜 트리트먼트’ 출시
[쿠키 건강] 봄이 다가오고 있다. 삶은 달걀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로 봄을 맞이하려면, 겨우내 칙칙하고 늘어진 피부에 대청소가 필요하다. 피부 대청소의 기본은 무엇보다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이를 촘촘하게 조여줘야 한다.
17일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겨우내 지친 피부를 삶은 달걀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로 바꾸려는 여성들을 위해 달걀흰자의 강력한 흡착력과 청정효과와 풍부한 영양을 ‘에그포어 스페셜 트리트먼트’ 3종 안에 고스란히 담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에그포어 스페셜 트리트먼트’는 달걀 팩을 한 듯 모공 속 노폐물을 쏙쏙 빼내주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모공 집중 케어 제품으로, 달걀 모양의 제품 용기가 특징이다.
특히 모공과 관련된 피부 트러블을 토털 관리해주는 단계별 제품으로 구성, 피부 고민 별로 골라서 사용하거나 모든 시리즈를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세정력이 뛰어난 계란 흰자 성분은 기본,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동백꽃 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함유해 사용 후 피부가 한결 상쾌하고 편안하도록 했다고 토니모리측은 설명했다.
먼저 모공 위로 까맣게 올라온 블랙헤드 및 각질을 제거하는 ‘에그포어 블랙헤드 아웃 오일 젤(Eggpore Blackhead Out Oil Gel)’은 각질은 물론 모공 속의 정체된 피지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이고 이를 말끔하게 제거해 피부에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준다. 노폐물을 흡착하는 달걀 성분과 동백꽃추출물을 함유했다. 가격(30ml)은 8800원.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 후에는 노폐물이 쌓여 늘어진 모공을 팽팽하게 조여줘야 한다. 이를 도와주는 ‘에그포어 타이트닝 팩(Eggpore Tightening Pack)’은 벤토나이트, 키울린 등 클레이 성분이 동백꽃 추출물과 결합해 피지 및 노폐물 관리 효과와 함께 늘어진 모공에 우수한 수렴효과를 준다. 가격(30ml)은 8800원.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을 조여줬다면 달걀흰자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줘야 한다. ‘에그포어 실키 스무드 밤(Eggpore Silky Smooth Balm)’은 피부를 실크처럼 부드럽게 표현해주는 밤 타입의 프라이머로, 모공과 잔주름, 작은 여드름 흉터 등 피부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또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 탄력 강화 등의 효과로 번들거림도 완화시켜준다. 가격(20ml)은 1만500원.
한편 ‘에그포어 스페셜 트리트먼트’의 빈 용기는 친환경 화분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달걀 모양으로 생긴 에그포어 안에는 레몬밤, 스위트바질, 로켓샐러드윈터 등 허브씨앗이 출시 기념으로 한정 내장돼 있다(문의: 080-356-2222).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신제품] “삶은 달걀처럼 매끈~한 봄 피부!”
입력 2010-02-18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