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아이티 지진피해 성금 전달

입력 2010-02-08 15:36
[쿠키 건강] 전남대학교병원은 8일 오전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114만6740원을 KBC광주방송에 전달했다.

김영진 병원장은 “세계 각국의 성금이 모여 아이티 국민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빨리 치유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만원씩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