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하다

입력 2010-02-08 14:20

클리오 2010 S/S 비주얼룩 공개

[쿠키 건강] 김하늘이 더욱 세련되고 도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김하늘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의 2010 S/S 비주얼룩을 공개한 것.

김하늘은 오는 6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의 과감한 변신 맞춰 이번 촬영에서 강렬한 세련미를 살린 도도한 매력으로 변신했다. 김하늘은 속눈썹에 풍성한 볼륨을 살린 깊은 눈매로 고혹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우아한 세틴 소재의 보랏빛 원숄더 드레스에 업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클리오’의 ‘오’ 탱크 볼륨 마스카라’ 광고 룩에서 보여진 김하늘은 빈틈없이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하고 도도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더해 김하늘만의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업헤어 스타일과 핑크 컬러의 치크 컬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그녀의 이름을 딴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끝을 아찔하게 올린 세련된 눈매를 연출해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정현정 클리오 마컴부장은 “김하늘은 이날 촬영에서 기존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에 도전해 스타일 리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자기 색깔이 분명한 유니크하고 세련된 룩을 100% 소화해 촬영 내내 ‘역시 김하늘이다’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하늘이 선보인 ‘클리오’의 이번 2010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매거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