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외제약은 3일 열린 이사회에서 박구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외제약은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 박구서 부사장 등 3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박구서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1978년 중외제약 입사 이래 32년간 경영지원부서에서 홍보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홍보와 광고, 인사 업무 분야를 총괄해 왔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 중외제약은 보통주 300원(시가배당율 1.6%), 우선주 325원(시가배당율 2.1%)의 현금배당(배당총액 28억6000여만원)을 의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중외제약,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박구서씨 선임
입력 2010-02-04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