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슈넬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대표 김호언)이 발기부전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슈넬생명과학은 에이프로젠이 지난 2007년 3월 출원한 ‘발기부전 적응증’ 특허가 2월1일자로 미국 특허청에 등록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지난 2005년에 오리지널 단백질에 대한 물질특허를, 올해 1월에 단백질 유도체(변형물질)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이 물질은 비아그라 등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생식기에 혈액을 공급하는 능력을 근본적으로 복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에이프로젠, 발기부전 신약 단백질 미국특허 취득
입력 2010-02-0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