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천연 카카오로 소비자 입맛 공략
[쿠키 건강] 오리온이 ‘마켓오(Market O)’ 브랜드의 품질로 초콜릿 시장에 본격 나선다.
오리온은 26일 마켓오 압구정점에서 ‘마켓오 순수 리얼 초콜릿 8종’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콜릿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8종은 초코바(크런치, 블루베리), 초코 크리스피(아몬드, 카페라떼), 초코홀릭(크런치, 블루베리), 초코바이트, 초코크래커 등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2기 제품은 ‘리얼시리즈’로 ‘합성 첨가물 No! 순수 리얼 초콜릿’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천연 카카오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성첨가물인 합성착향료(바닐린), 합성유화제, 산도조절제가 일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코코아버터의 맛만 흉내 낸 정제가공유지 등도 일체 포함돼 있지 않다.
한편 지난해 마켓오는 ‘과자에 허용된 합성첨가물 조차 넣지 않는 자연이 만든 순수과자’라는 콘셉트로 이미 ‘순수시리즈’ 1기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오리온, ‘리얼 초콜릿 8종’ 출시…합성첨가물 No!
입력 2010-01-26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