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황토화장품 전문 브랜드 (주)참토원은 이종진 전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 총괄과 이태홍 전 올리브나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하고, 투톱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이종진 대표와 이태홍 대표는 앞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각각 활동하게 된다.
이종진 대표는 초콜릿폰으로 유명한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에서 국내 및 해외 마케팅 활동을 총괄해온 마케팅 베테랑. 특히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LG전자 싸이언의 브랜드 인지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LG싸이언의 프리미엄 모델인 초콜릿폰, 프라다폰, 샤인폰 등이 이 대표의 작품이다.
이와 함께 이태흥 대표는 중앙대학교 졸업 후 SBS-TV의 PD를 시작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올리브나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와 부사장을 역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프라하의 연인’, ‘불량주부’, ‘주몽’등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히트시켰다.
이종진 대표는 “국내 황토화장품 시장을 개척한 참토원이 보다 다양해진 제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통한 고객만족을 기업경영의 원칙으로 삼아 참토원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종합 황토화장품 회사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참토원, 이종진-이태홍씨 신임대표 영입… ‘투톱체제’
입력 2010-01-2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