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노인·환자식 개발에 박차

입력 2010-01-19 13:21
교두보로 이유식 시장 진출

[쿠키 건강] 풀무원이 향후 노인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식 사업의 일환으로 이유식 시장에 진출한다.

19일 이규석 풀무원 대표이사는 프라자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노인식이나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식을 위해 이유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유식 사업은 상당히 위험부담이 큰 사업이지만 향후 노인식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교두보로 이유식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를 위해 풀무원은 ‘풀무원 베이밀’을 론칭했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에 론칭한 ‘풀무원 베이밀’은 완조리품을 냉장 배송하는 타입의 이유식으로 유기농 곡류, 국내산 야채, 무(無)항생제 육류 등 안전성이 검증된 최상의 원료를 매일 수급해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만든 후 각 가정에 일일 배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