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연구·개발본부장에 지영수 부사장 영입

입력 2010-01-18 11:33

서울약학과졸업·대웅제약·종근당·광동제약에서 연구개발 본부장 근무
     
[쿠키 건강] 국제약품은 18일 연구·개발본부장에 지영수 부사장을 영입했다.

지영수 부사장은 1983년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대웅제약 개발부 및 기획조정실 기획 전략팀장, 종근당 개발팀, 임상약학의학팀 및 마케팅 겸직 이사를 거쳐 광동제약 연구개발 본부장 전무로 근무했다.

특히 지영수 부사장은 30년 가까이 오랫동안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의약품 개발에 관한 업무(신제품 기획, 기술도입, 등록 및 대관업무, 발매 추진관리, 연구소 프로젝트전략화, 상품화 마케팅 전략기획) ▲국제업무(라이센싱 In/Out, 해외투자, 다국적제약사와이 전략적 제휴, 다국적 제약사 국내지사 관리) ▲신약개발 기획(신제품 개발전략 추진, R&D 연구협력 및 조정) ▲마케팅 업무(의약품 건강식품 마케팅, 외국사/국내제휴사 마케팅관리), 신규사업 개발 및 전개업무(기획추진, 제약관련 산업전반) ▲업무 Process Reengineering(회사 주요업무의 흐름개선 및 효율화) 등의 성과를 이루어왔다.

국제약품은 이번 지영수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미래성장동력인 신제품개발 및 연구분야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