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강석희씨 제약사업본부장 선임

입력 2010-01-05 11:50
[쿠키 건강] CJ제일제당은 제약사업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강석희 부사장을 제약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제약분야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해 제약사업을 미래의 주력 사업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 강화, Globalization기반구축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석희 제약사업본부장은 “20여년 간의 제약업 전문성과 CJ미디어, CJ CGV 대표이사 등 5년간의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제약환경 아래서 제약사업본부가 시장지위를 강화함과 동시에 업계 선두제약사로 도약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본부장은 1988년 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에 입사해 종합병원 영업부장, 마케팅실장을 역임했고 2004년에는 CJ미디어로 자리를 옮겨 2005년 CJ미디어 대표이사, 2009년 CJ CGV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