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올해 신약개발·생산성 향상으로 재도약 다짐

입력 2010-01-04 10:34
[쿠키 건강] 유유제약은 4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통신을 이용한 2010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

신년사를 통해 유승필 회장은 먼저 “지난 한 해도 회사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한 해에도 유유는 우수한 신약개발, 문화예술로 차별화되고 과학적인 영업 마케팅 등 회사 성장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2010년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종합병원을 통한 성장의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영업 핵심 5개 제품인 △맥스마빌 △본키캡슐과 본키주사 △유크리드와 크리드 △타나민과 타나민주사 △움카민 시럽과 움카민과 유유 고유제품인 마이코부틴, 베노포르테주사, 린락사, 쏘롱, 유판씨, 비나폴로 등 제품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은 우수한 신약을 개발해서 성공시키는 것으로 2010년에는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