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가 오는 19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하이패밀리에서 ‘성경해설사 코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 양평과 남양주, 수도권 동부에 거주하는 은퇴 목회자이다. 하이패밀리는 성경해설사 코스를 진행한 뒤 수료자 중 일부를 선정, 하이패밀리 부지에 완공되는 기독교문화체험관 성경해설사로 활동하도록 돕는다. 성경해설사 코스 프로그램은 송길원 목사의 강의로 ‘베트남 메모리얼과 K바이블의 앙상블’ ‘말씀에 퐁당’ ‘100세 시대 성경 100독’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수연 인턴기자 jonggyo@kmib.co.kr
하이패밀리, 은퇴 목회자 대상… 성경해설사 양성 과정 진행
입력 2024-02-14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