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은 전하영의 첫 소설집. 영화를 공부하고 영상예술가로 활동했던 작가는 영화,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소설 안으로 끌어와 젊은 예술계 종사자들이 가진 고민들을 다룬다. 예술과 생활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낭만화된 예술’에서 해방되는 소설 속 젊은 여성 예술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2021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은 전하영의 첫 소설집. 영화를 공부하고 영상예술가로 활동했던 작가는 영화,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소설 안으로 끌어와 젊은 예술계 종사자들이 가진 고민들을 다룬다. 예술과 생활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낭만화된 예술’에서 해방되는 소설 속 젊은 여성 예술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