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인 11~12일에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이틀간 ‘주말 케어 센터’로 지정된 삼성 강남(사진), 홍대, 중동, 성남, 구성, 대전, 광산, 남대구, 동래 서비스센터 9곳에서 휴대폰·태블릿 등의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강남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삼성전자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와 컨택센터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연휴 기간 가전제품 수리가 필요한 경우 출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냉장고 냉동·냉장 기능, 세탁기 전원 등 사용이 불가능한 고장 증상이 서비스 대상이다. 컨택센터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제품 관리 요령, 고객의 잦은 질문, 셀프 해결 방법 등을 올린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