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설 명절 앞두고 보육원 봉사활동·물품 기부

입력 2024-02-05 04:01

롯데 유통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보육원에 1300만원 상당의 물건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 부회장과 유통군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각 사업부는 각자의 특성을 살려 물건을 마련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PB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의 생필품과 식품을, 롯데홈쇼핑은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김 부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롯데 유통군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