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SNS에 올린 ‘엄마, 아빠 판다 시점의 영상’(사진)이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최근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2020년 첫째 딸 푸바오에 이어 지난해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까지 얻으며 세 딸의 엄마, 아빠가 된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에버랜드는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아빠 판다 러바오의 이야기를 담은 ‘러부지는 LOVE지’와 엄마 아이바오의 ‘사랑이 육아일기’ 코너를 신설했다. 지난 24일과 27일 게시한 영상은 일주일 만에 각각 조회 수 50만회를 기록하며 누적 조회 수 110만회를 기록 중이다. 좋아요, 댓글 등은 10만건에 이른다. 에버랜드 유튜브 운영자는 “누군가의 아들, 딸 그리고 엄마, 아빠인 팬들이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이야기에 위로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