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각종 중독 문제를 어떻게 다뤄왔는지 살핀다. 중독은 질병이라기가보다 인간 본성의 일부이며, 싸워 이겨야 한다는 생각 대신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알콜·약물 중독자에서 회복해 중독 전문 의사가 된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포개져 있어 흥미롭게 읽힌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각종 중독 문제를 어떻게 다뤄왔는지 살핀다. 중독은 질병이라기가보다 인간 본성의 일부이며, 싸워 이겨야 한다는 생각 대신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알콜·약물 중독자에서 회복해 중독 전문 의사가 된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포개져 있어 흥미롭게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