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에서 명절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초프리미엄 선물세트인 ‘5-STAR’ 한우와 청과 세트를 각각 20%, 10% 늘려 선보인다. 바이어가 직접 전국을 돌며 발굴한 명산지에서 생산한 식품 명품 선물세트다.
유통사 유일의 한우 자체개발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10년 이상 경력의 신세계백화점 한우 전문 바이어가 직접 공판장 경매에 참여해 구입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상품이다. 이번 설에는 기존보다 한 단계 높은 1+등급 한우로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를 새롭게 판매한다.
사과와 배 등 청과 세트는 지난해 폭염 등으로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았던 것을 고려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바이어가 전국을 다니며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는 산지를 찾아 ‘신세계 셀렉트팜’으로 선정한다. 수확·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를 통과한 과일만 엄선해 맛과 품질을 지켜내고 있다.
수산 대표 품목 중 하나인 갈치는 제주 성산포 수협과 협업해 생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했다. 통영, 완도, 신안 등에서 오랜 경력의 전문가가 건강하게 기른 해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설에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패키지인 ‘이지픽업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내놓는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초프리미엄 상품부터 소포장 선물세트까지 폭넓게 준비했다”며 “고품격 선물 세트와 함께 소중한 인연에게 새해 안부를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