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의 손길 담은 한정판 육포·소면 등 내놔

입력 2024-01-30 17:52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다.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을 담당한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제일명인 정통육포’, ‘제일명인 오색소면’ 등을 선보인다.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웰빙을 추구하는 20~30대를 겨냥한 이색 선물 세트도 있다.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팸 닭가슴살’과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마련했다. 1~2인 가구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과 ‘햇반 솥반’ 등 세트도 있다.

가성비 제품도 마련했다. 명절 선물의 대명사인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보다 가격을 약 7% 인하했다. ‘CJ비비고 직화·담백구운김 1호’는 1만원대에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수요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