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로비와 전시실 사이의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왕비 영상과 원석(原石) 탁본 복원 자료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비석은 중국 지안에 있는 유물 모습을 그대로 복원했다. 높이 7.5m, 너비 2.6m 크기의 LED 기둥에는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토대로 구현한 비석 모습을 각 면에서 볼 수 있다. 실물에 최대한 가깝게 표면 질감까지도 살렸다. 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로비와 전시실 사이의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왕비 영상과 원석(原石) 탁본 복원 자료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비석은 중국 지안에 있는 유물 모습을 그대로 복원했다. 높이 7.5m, 너비 2.6m 크기의 LED 기둥에는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토대로 구현한 비석 모습을 각 면에서 볼 수 있다. 실물에 최대한 가깝게 표면 질감까지도 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