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3040 여성 보험설계사(RC, Risk Consultant)로만 이뤄진 SF(Success of Forty)지점에 고객 발굴 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SF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 현재 전국 38곳 지점에서 RC 1000여명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성장을 발판 삼아 이달부터 SF지점 1~3년 차 RC에게 월평균 20명 수준의 고객을 제공할 계획이다. 30, 40대 전문 컨설턴트의 계약 관리로 고객들에게도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회사 차원에서 고객 발굴을 지원할 뿐 아니라 RC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먼저 지점 내 SF 매니저가 신인 RC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보험 가입 설계부터 시장 발굴, 컨설팅,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준다. 안정적인 소득을 바탕으로 고객과 RC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방침 하에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도 지급하고 있다.
또 일반적인 삼성화재 영업지점과 다르게 오전 10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SF지점 특성상 어린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카페테리아 형식의 깔끔한 지점 환경도 SF지점의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매달 전국 SF지점에서 동시 RC 모집을 한다. 더 많은 정보는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