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 캠페인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4일 폐교인 전남 여수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맘(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사회 공헌 사업이다.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이달 안에 경북 경주와 부산에 각각 야외 놀이터 한 곳과 실내 놀이터 한 곳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을 받았다.
롯데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1일까지 소외 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한국구세군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오프라인 모금 활동은 지난달 31일 끝났고 온라인 모금은 31일까지 구세군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소재 보육원 아동들을 초청해 아이스스케이팅과 어드벤처 나들이 등을 지원하는 ‘드림티켓’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아동 20명은 롯데월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롯데월드 아이스가든에서 일대일 스케이트 강습을 받았다. 군 장병의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청춘책방’도 꾸준히 문을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도 양평 공군 제8145부대에 ‘청춘책방’ 10호점이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