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우리는 동역자입니다

입력 2024-01-26 03:09

저자인 미국 워싱턴성광교회 임용우 목사가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세계 선교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교회 이야기가 담겨있다. 시작은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인생은 바뀌었다. 저자는 목회자가 된 후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그는 직분보다 사역을 강조한다. 교인 모두 평신도 사역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영혼 구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는 재정의 절반 이상을 선교와 구제에 사용한다. 어떻게 동역하며 사역의 방향을 찾아야 하는지 보여준다.

유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