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100만대 돌파… 위생·냉각효율 강화

입력 2024-01-25 18:42
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지난해 11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콘 시리즈는 2020년 1월 출시한 코웨이의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업이다. ‘정수기의 아이콘, 공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코웨이는 2022년 6월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기존 아이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위생과 냉각 효율 등을 강화했다. 출수부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해 손쉽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한 재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풍부한 제빙 성능, UV 살균 시스템 등을 갖췄다. 얼음 생성 속도를 개선해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가로 18㎝, 깊이 25㎝(트레이 제외)의 슬림한 크기를 지닌 덕분에 주방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다.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에는 섭씨 100도 초고온 출수가 가능한 ‘끓는 물’ 기능도 더했다.

코웨이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을 갖춘 아이콘 시리즈 등의 혁신 제품을 앞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