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변성우 목사)가 21일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사진)를 드리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사랑,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사명을 선포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눅 4:18~19)’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성령의 바람이 임할 때 우리가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해야 한다”며 “마음이 가난한 자가 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고 감사할 때 복이 임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는 지난해 11월 1일 예배당을 이전했다. 변성우 목사는 “강동 지역에서 다시 순복음의 영성으로 뜨겁게 성령운동을 일으켜 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교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