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빙판길 조심

입력 2024-01-20 04:01

전날 온 눈과 비가 얼어붙어 서울 여의도공원 산책로 일부가 빙판길이 됐습니다. 얇게 언 부분이 보이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얼음이 길 위에서 분간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공원관리사무소에서 일부 구간엔 경고문을 붙이거나 모래 등을 뿌려 놓기도 합니다. 특히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땐 보폭을 줄이고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조심조심 걸어야겠습니다.

사진·글=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