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 사장, 올 첫 현장 행보는 네트워크 점검

입력 2024-01-12 04:06

황현식(왼쪽)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첫 현장 행보로 LG유플러스의 마곡 국사를 지난 10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황 사장은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화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미에서 마곡국사의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폈다.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황 사장은 “통신의 근간인 네트워크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네트워크 품질, 안전,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으로 기본을 다지자”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2021년 취임 첫해부터 꾸준히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년간 서울과 부산을 3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총 2만5000㎞를 이동했다. 황 사장은 올해도 고객 접점 채널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일정을 40여회 소화할 계획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