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일본이 잃어버린 오래된 아름다움

입력 2024-01-11 21:12

일본에 정착한 알렉스 커는 일본인보다 더 일본 문화를 사랑하는 미국인 작가이자 컬렉터. 일본의 오래된 빈집을 수리해 보존하는 일을 해온 그는 일본이 현대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오래된 풍광과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회고한다. 이 책으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논픽션 상인 신초학예상을 외국인 최초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