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려대안암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진료받기 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5~15%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외국인에게 검진료를 일부 할인해주고, 추가검사비 20% 할인 혜택 주기로 했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영어, 러시아어, 몽골어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명오 기자
아시아나항공·고려대안암병원, 의료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맺어
입력 2024-01-09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