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보도하면서 북한군이 기만작전을 위해 해안포의 포성을 흉내 낸 발파용 폭약을 땅에 묻고 폭파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한 장면을 44초간 공개했다. 김 부부장은 “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 깡패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했다”면서 “폭약 터지는 소리를 포성으로 오판하고 거짓을 꾸며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코미디 같은 저급한 선동”이라고 일축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보도하면서 북한군이 기만작전을 위해 해안포의 포성을 흉내 낸 발파용 폭약을 땅에 묻고 폭파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한 장면을 44초간 공개했다. 김 부부장은 “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 깡패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했다”면서 “폭약 터지는 소리를 포성으로 오판하고 거짓을 꾸며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코미디 같은 저급한 선동”이라고 일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