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한TV, 인민군 기만작전 주장 동영상 공개

입력 2024-01-08 01:20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보도하면서 북한군이 기만작전을 위해 해안포의 포성을 흉내 낸 발파용 폭약을 땅에 묻고 폭파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한 장면을 44초간 공개했다. 김 부부장은 “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 깡패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했다”면서 “폭약 터지는 소리를 포성으로 오판하고 거짓을 꾸며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코미디 같은 저급한 선동”이라고 일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