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종 선보여

입력 2024-01-04 04:01

삼성전자가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사진)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디세이 OLED G8(G80SD)’ ‘오디세이 OLED G6(G60SD)’ ‘오디세이 OLED G9(G95SD)’ 3종이다. G80SD는 32형으로 4K UHD 해상도에 16대 9 화면비, 최대 주사율 240㎐를 지원한다. G60SD는 27형으로 QHD 해상도에 16대 9 화면비, 최대 주사율 360㎐다. G95SD는 기존 모델에 새 기능이 탑재됐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