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해 첫날 日서 규모 7.6 강진

입력 2024-01-01 21:22 수정 2024-01-02 00:51

일본 이사카와현 와지마 시민들이 1일 지진으로 흔들리는 건물에서 나와 대기하고 있다. 강진 여파로 시멘트 도로가 군데군데 갈라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24분쯤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시카와현 소방당국에는 주택, 건물 파괴가 30여건 신고됐다. 2명이 심폐 정지되는 인명 피해가 있었다고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 야마가타, 니가타, 후쿠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쪽에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