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희망온돌 캠페인 1500만원 전달

입력 2024-01-01 04:01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SPC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2012년부터 최근까지 1억8000만원을 기탁했다.

SPC행복한재단은 희망온돌 캠페인으로 2020년 서울시 표창을 받기도 했다. SPC는 지난 연말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5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를 후원했다. 임직원과 함께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바자회, 헌혈 송년회 등도 진행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추운 겨울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