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연주의 작가 베리 로페즈의 마지막 에세이집. 로페즈는 인간과 대지가 연결되어 있다는 의식을 저버린 적이 없고, 자연 현상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였다. 여행 중 마주한 다양한 풍광에 대한 유려한 기록을 비롯해 어린 시절에 대한 회고, 부서져가는 세상에 보내는 간곡한 메시지 등 26편을 수록했다.
미국 자연주의 작가 베리 로페즈의 마지막 에세이집. 로페즈는 인간과 대지가 연결되어 있다는 의식을 저버린 적이 없고, 자연 현상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였다. 여행 중 마주한 다양한 풍광에 대한 유려한 기록을 비롯해 어린 시절에 대한 회고, 부서져가는 세상에 보내는 간곡한 메시지 등 26편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