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독자들을 향해 “희망이 사라진 듯한 교회 현실에도 변함없는 것이 남아 있다”면서 “하나님의 능력과 목회자의 헌신이 있다면 교회는 되살아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성경적 교회 살리기라는 제목처럼 지침과 함께 근거가 되는 성경 원리와 본문을 충실히 기록했다. 저자 브라이언 크로프트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오번데일 침례교회에서 17년간 담임목사로 사역했고 현재는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을 돕는 단체 프랙티컬 셰퍼딩의 전임 사역자로 일하고 있다.
손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