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임직원이 모은 ‘사랑나눔기금’ 2억4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인 사랑나눔기금 기부는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하는 활동이다. 지금까지 약 41억2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