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는 지속가능성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19~21일 서울 강남구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크리스마스 ESG마켓,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토크 콘서트 등이 열렸다.
ESG 마켓에는 폐기물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장난감 전문 자원 순환 기업 코끼리공장 등이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친환경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기아 관계자는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