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Local Pioneer School)’이 2023년 청년친화형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 우수 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청년 창작자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사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화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반플레이와 함께 운영한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작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 기반의 디지털 융합을 위한 내·외부 디지털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 창작자들의 성장을 도왔다. 또한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 및 디지털 기술 제공 등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지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