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국내 현장과 해외 진출국 등에서 건설업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프트 하우스 캠페인’을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화재나 자연재해 등 재난을 당했거나 재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충북 음성군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 모듈러 주택 38개동을 지원했다.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정서 함양 프로그램 제공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디딤돌 하우스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새희망학교’ 캠페인은 국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국 중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2010년부터 진행해 지금까지 7개국에 38개 학교와 각종 교육 기자재를 기부했다. 올해 7월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협업해 보루네오섬 발릭파판 지역에 이러닝 커뮤니티 센터를 완공했다.
2017년부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협업해 연 2회 물품 기증 및 물품 분류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는 서울 양천구와 함께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작업장 ‘희망일굼터’를 조성해 자활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