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자원 절감부터 CCS(탄소 포집·저장),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 추진까지 전방위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진행 중이다. 전사 차원 환경 캠페인, 우수 협력회사 환경역량 강화 지원에도 신경 쓰고 있다. 지속적인 ‘그린 비즈’ 모델 발굴과 ‘그린 테크’ 확보, 협력회사의 환경경영 수준 향상, 환경 부하 및 자원 낭비 저감을 위한 친환경 구매 추진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9년 ‘녹색경영’을 선포한 DL이앤씨는 지난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각 사업 조직은 분기마다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이슈의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영향도가 큰 이슈는 ESG 위원회에 보고해 대응 방향을 결정한다. 결정된 사항은 사업전략에 반영해 추진하고 주기적으로 성과를 관리한다.
DL이앤씨 측은 ”지속 가능한 그린 건설, 사회적 책임 이행,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를 올해 ESG 경영의 3대 전략으로 선정하고 9대 중점 영역에 대한 장기 목표를 수립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며 “ESG 위원회와 사내 임원 협의체인 ESG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ESG 개선 활동을 실질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