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그리스도인의 사명

입력 2023-12-25 03:06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스 5:1)

Now Haggai the prophet and Zechariah the prophet, a descendant of Iddo, prophesied to the Jews in Judah and Jerusalem in the name of the God of Israel, who was over them.(Ezra 5:1)

16년 동안 성전 재건 공사가 중단되자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했습니다. 중단된 성전 공사를 다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왜 성전이 재건되어야 할까요. 예루살렘 성전에 임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장차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작이 예루살렘 성전 재건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예언의 성취로 우리나라에도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해졌고 이 복음으로 각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따라서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에게는 같은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재건하며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지역과 민족과 열방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사명입니다. 곧 새해가 밝아옵니다. 이 사명에 동참해 기쁨을 누리는 성도들이 됩시다.

김신도 목사(양평매곡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