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가되는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백봉신사상’(白峰紳士賞) 대상을 받았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이날 25회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자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다.
박 의원과 함께 김진표 국회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이재명 민주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도 나란히 ‘베스트10’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읍·김예지·주호영·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이탄희 민주당 의원도 포함됐다. 1980년 이후 태어난 40대 이하 의원을 대상으로 신설된 ‘백봉청년신사상’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차지했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