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 서울 강서가족센터에서 천사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사박스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와 필요한 물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이랜드그룹 대표 공헌활동이다. 이번 천사박스는 생필품, 식품, 여성용품, 방한용품 등 나눔 패키지로 구성돼 크리스마스 주간에 1004곳의 다문화가정에 전달된다.
캠페인에는 이랜드그룹 오프라이스, 슈펜과 외부 기업 본아이에프, IBR, 티읕이 동참했고 이랜드리테일 임직원이 패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