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스 1:2)
“This is what Cyrus king of Persia says:” ‘The LORD, the God of heaven, has given me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and he has appointed me to build a temple for him at Jerusalem in Judah.’(Ezra 1:2)
고레스 왕은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에게 세상 모든 나라를 주셨다’라는 신앙고백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요. 또 그는 하나님이 하신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는 명령을 어떻게 듣게 된 것일까요. 다니엘을 통해서입니다. 10대 후반에 바빌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간 그는 70년 후 페르시아 제국이 등장했을 때에도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고레스에게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이처럼 한 사람의 신앙은 주변에 큰 영향력을 끼칩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믿지 않는 가족을 변화시킬 힘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회사나 직장 안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국제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그의 살아계심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김신도 목사(양평매곡교회)